배우 이범수와 이혼 갈등을 겪고 있는 통역사 이윤진이 자신의 SNS를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평화로운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10년 결혼하여 1남 1녀를 둔 이윤진은 지난해 말부터 이혼설에 휩싸였으며, 이후 이혼 조정 절차가 진행 중임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윤진은 SNS를 통해 이범수와의 갈등과 개인적인 고충을 여러 차례 언급하였으며, 최근에는 이범수가 가정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고 서울의 자택 출입을 막았다고 폭로하였습니다. 또한, 이윤진은 모의 총포로 위협받았다고 주장하며, 이 문제를 공개적으로 언급하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윤진이 공개한 최근 사진에서는 발리의 한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윤진은 현재 국제 학교에 다니는 딸과 함께 발리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사진을 통해 이윤진은 자신과 딸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여유를 찾으려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이범수 측은 이윤진의 주장에 대해 "이윤진이 SNS에 올린 내용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기보다는 법정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SNS에 게시된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으며, 이에 대해 이범수는 법정에서 성실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윤진과 이범수의 이혼 조정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양측의 입장 차이로 인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범수와 이윤진 모두에게 힘든 시기이지만, 양측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기를 바라는 시선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