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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 식탁'에서 아나운서 출신 이재용이 재혼 및 건강 회복 이야기를 전해

by 손후조아 2024. 5. 7.



6일 방영된 채널A의 인기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재용이 특별한 손님으로 출연하여 그의 재혼 후 가정생활과 함께 건강에 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용은 자신의 재혼한 아내와 그들이 함께 키우고 있는 11세의 아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결혼 전 플로리스트였던 아내는 지금 열심히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라고 소개하면서, 가족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재용은 지난 2010년 3세 연하의 김성혜 씨와 재혼하여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자신의 큰아들이 현재 MBC에서 영상 기자로 근무하고 있으며, "국회에 출입하면서 비슷한 일을 하니까 또 할 말이 생긴다. 내가 다녔던 회사에 다니니 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된다"며 자녀에 대한 자랑도 덧붙였습니다.

이재용은 또한, 재혼 후 위암 수술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하며, 그 당시 큰아들이 수험생이어서 가족에게도 비밀로 했던 힘든 시기를 회상했습니다. 그러나 건강을 회복한 후에는 제빵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꾸준히 운동을 하며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자리에 함께한 정선희와 김한석은 이재용과의 우정과 함께 그가 과거 투자 사기를 당했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김한석은 "분장실에서 형님과 같이 이야기를 하다가 투자 사실을 공유했었다. 그런데 진짜 투자를 하셨더라. 형님에게 도의적으로 너무 미안했다"고 고백했고, 이재용은 "주식을 하고 그런 것이 귀찮아서, 안정적으로 이자를 잘 주는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퇴직금만큼 잃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4인용 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되며, 이재용의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