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재밌는 거 올라온다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가 나타났습니다. 이 부부는 한남동에 위치한 100억 원대 초호화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MC 장성규와의 인연으로 집을 최초로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김소현은 고액의 아파트 매매에 대해 "부모님으로부터 정말 한 푼도 받지 않았다"며 "집값이 팔 때마다 운이 좋게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부부는 신혼집을 3억 5천만 원부터 시작하여 한남동에서 마음에 드는 아파트를 공매로 매입하고 이사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구경한 후 청약 신청을 통해 이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아침 식사 중에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의 아들인 손주안 군이 등장했습니다. SBS '오마이베이비' 출연 이후 7년 만에 화면에 모습을 보인 주안 군은 크게 성장한 모습을 눈에 띄게 보였습니다.
장성규가 주안 군에게 "공부를 잘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공부가 재미있나요?"라고 물었을 때, 주안 군은 "그래요. 갑자기 관심이 생기고 책을 보다보니까 공부가 재밌어요"라고 답했습니다.
주안 군은 서울대 출신 엄마와 연세대 출신 아빠 아래에서 자라며, 목표 대학으로 "서울대"를 선택했습니다. 그 이유를 묻자 주안 군은 "엄마도 서울대 갔으니까"라고 대답하며, 아빠 손준호는 "연세대가 훨씬 좋아"라는 농담을 덧붙였습니다.